요즘 뜨는 투잡, 부업 배민 커넥트 저는 배민 커넥트를 자전거부터 시작해서 전기 자전거까지 변경하면서 했지만, 자전거는 뭐로 하든 장시간은 무리였습니다. 배민 커넥트 전기자전거, 로드 자전거로 15만 원 돌파 후기 처음에는 운동삼아 해볼까 였지만, 일은 일답게 하기로 결정하고 오토바이를 구매했습니다. 퀄리 Q3 전기자전거를 65만 원에 정리하고 60만 원에 2015년식 티니 110을 구입했는데 출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주행 밸런스가 불안정하고 포지션도 왠지 불편해서 엉덩이를 자꾸 들썩거리곤 했습니다. 첫 수입차 혼다 SCR100 그런 와중에 집 근처 샵에서 04년식 SCR100이 있길래 궁금해서 시승해봤습니다. 오토바이라고 다 똑같을 줄 알았는데 괜히 너튜브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SCR을 추천하는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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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헬멧 HJC 홍진 CL33과 CH5 착용 후기
국민 헬멧 홍진 CL-33, CH-5 차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국민 헬멧으로 배민 라이더스에서 민트 헬멧으로 사용 중인 CH-5와 가성비로 홍진에서 인기가 많은 CL-33 차이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도 궁금해서 둘 다 구매를 해보고 써보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CL-33을 먼저 사용하게 되었고 2주 정도 사용하다가 무게감과 내피 세척이 안 되는 점 때문에 CH-5로 바꾸고 현재까지는 불만 없이 꾸준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스펙부터 살펴보시죠. CL-33 CH-5 중량 1,345g 1,243g 쉴드 UV코팅 자외선 95% 이상 차단 자외선 95% 이상 차단 내장재 부착식 탈착식 쉴드 넘버 HJ-11 HJ-12 공식가격 65,000 92,000 가장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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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게워냄 극복했어요 (feat. 역류방지쿠션)
초보 아빠의 고군분투 아이가 어느덧 60일이 되었네요. 먹놀잠의 반복 속에 와이프와 저를 가장 지치게 했던 건 아마도 아이가 먹은 모유나 분유를 토하거나 게워냈을 때인 것 같습니다. 혹시 아픈 걸까? 아니면 분유가 안 맞는 건가? 젖병이 문제인가? 안 그래도 적게 먹는 아이인데 그것마저 먹고 토해내면 잘 성장할 수는 있는 건지.. 밤낮으로 토한 가제손수건을 치우고 옷을 갈아입히면서 어떻게 하면 게워내지 않을지, 그리고 언제쯤 완전히 게워내지 않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의 초보 아빠지만 60일간의 경험을 토대로 매우 주관적이지만 토하고 게워냄의 개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일단, 신생아의 게워냄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의사나 육아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면, 신생아들은 분유나 모유를 먹고 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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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X-G100D 정품과 호환필터 차이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3000 호환 필터 교체 미세먼지 농도를 매일 체크하고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요즘, 이제는 좋은 공기마저 감사하면서 살아야 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게만 느껴지는데요. 집에서도 이제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이 돼버린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공기청정기는 블루스카이3000으로 헤파 등급으로는 가장 가격이 저렴하여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1년을 넘게 쓰다 보니 필터를 교체해야 할 것 같아서 필터를 알아보았습니다. CFX-G100D로 검색해보니 정품필터의 가격은 대략 4~5만 원대에 형성되어있고, 매년 교체한다면 비용 부분에서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을 위한 투자이지만서도요. 자동차 에어컨 필터도 초미세먼지까지 필터링 되는 필터를 인터넷에서 구매하여 셀프로 교체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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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커넥트 오토바이 2주차 수입과 후기
수입과 2주간의 경험에 대해 안녕하세요. 제가 2주 전에 배민 커넥트를 자전거에서 오토바이로 변경하면서 하루 25만 원 수입 인증을 했었습니다. 배민 커넥트 오토바이 25만 원 돌파 후기 그 후로 2주가 지났는데요. 이 글은 이제 커넥트를 시작하거나, 자전거에서 오토바이로 바꾸려는 분들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자전거에서 오토바이로 변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전기자전거로도 소진되는 체력 문제였습니다. 추운 겨울에 했기 때문도 있지만 페달링에서 오는 체력적인 부분이 본업에도 지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로 변경하고 체력 부분의 여유는 생겼지만 각종 유지비와 보험료, 오토바이 감가상각 등 오히려 기본적인 비용면에서는 자전거와는 다르게 많이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투잡이나 부업이고, 전기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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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1 곰팡이, 누수 업체 선정 팁
곰팡이, 베란다 누수 업체 견적부터 선정 노하우 살다 보면 집에 하나씩 수리할 부분이 생겨나기 마련인데요. 저희 집은 신혼 때부터 지금까지 4년째 살고 있습니다. 신혼 때부터 조금씩 하자가 발생하여 와이프와 셀프로도 했었는데, 살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제 곧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집수리를 하거나, 하자가 없는 집으로 이사를 가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사 가기로 결정하고 몇 달 직방 같은 앱으로 집을 알아보았지만, 집을 구하는 건 여전히 쉽지 않더라고요. 현재 살고 있는 집도 어렵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잘 구한 편이었고, 임신한 아내와 함께 이사를 하는 것도 무리라고 판단을 하여 집수리를 해서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 계약 연장을 하는 쪽으로 결정을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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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는 퇴사끄적끄적 2023.03.13 23:47
홀로서기를 위한 퇴사 대략 4년 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았지만요. 제 스스로는 꽤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월 300만 원만 벌어도 우와 했던 사람이었는데 이제 500만 원 이상은 제 능력껏 해볼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 이상을 해보고 싶고, 제 생각대로 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나는 왜 또 퇴사를 선택했는가? 운이 좋았습니다. 지인소개로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하는 친구를 소개받았고, 그 밑에서 열심히 3년 동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생각이 차이가 있었고, 관계의 어긋남을 풀지 못해 서로 좋은 관계가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그 무렵 새로운 업무로 이전을 하는 타이밍에 홀로서기를 결정했습니다. 불안, 설레임 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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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게워냄 극복했어요 (feat. 역류방지쿠션)아빠육아 2020.06.12 01:26
초보 아빠의 고군분투 아이가 어느덧 60일이 되었네요. 먹놀잠의 반복 속에 와이프와 저를 가장 지치게 했던 건 아마도 아이가 먹은 모유나 분유를 토하거나 게워냈을 때인 것 같습니다. 혹시 아픈 걸까? 아니면 분유가 안 맞는 건가? 젖병이 문제인가? 안 그래도 적게 먹는 아이인데 그것마저 먹고 토해내면 잘 성장할 수는 있는 건지.. 밤낮으로 토한 가제손수건을 치우고 옷을 갈아입히면서 어떻게 하면 게워내지 않을지, 그리고 언제쯤 완전히 게워내지 않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의 초보 아빠지만 60일간의 경험을 토대로 매우 주관적이지만 토하고 게워냄의 개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일단, 신생아의 게워냄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의사나 육아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면, 신생아들은 분유나 모유를 먹고 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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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더팰리스 산후조리원 추천 이유(아빠육아)아빠육아 2020.06.06 17:35
산후 조리원 선택 시 중요한 몇 가지 저희 집은 강남구이고 출산 병원도 강남이었습니다만, 산후 조리원은 분당까지 알아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강남지역 대부분의 조리원이 편의시설과 외관에 치중하고 중요한 부분은 놓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가격은 정말 터무니없었고요. 간단하게 강남구 쪽에 있을 비용의 80% 가격이면 분당 쪽에서는 좋은 조리원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조리원 선택 기준으로 삼았던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화재나 위급 상황 시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조건을 갖추었는가 신생아실이 환기가 잘되고 청결한가 신생아실 근무하는 간호사나 선생님들의 표정이 밝은가 산모의 식단 (화학조미료 사용 안 하고 균형 있는 식사) 산모 컨디션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편의시설 원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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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제왕절개까지 기나긴 시작아빠육아 2020.04.18 15:03
남편에서 아빠가 되는 첫 시작 (feat. 엠여성의원, 도곡함춘산부인과)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이제 아빠가 되었고, 아이가 태어나보니 그 과정과 시간은 부부에게 결혼과는 또 다른 변환점이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돌아가 저희 부부의 난임, 시험관 시술, 제왕절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임신은 축복임에 틀림없다. 저희는 신혼생활을 3년 동안 즐겼습니다. 그동안 부부관계도 문제없었고, 둘 다 건강상의 문제도 없었습니다. 신혼 초기 1년 동안은 피임을 하였고, 그 이후부터는 아이를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지냈습니다. 2년 차가 지나도 임신 소식이 없자 저희 둘은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둘 다 정상이라는 얘기뿐이었죠. 그렇게 위안 아닌 위안을 얻고 1년의 신혼생..